뉴스페퍼민트에서많은 학생들은 교과서를 읽고 중요한 부분에 밑줄을 치고 시험기간이 되면 그 부분을 읽습니다. 최근 연구는 교재를 다시 읽는 것보다 퀴즈를 보는 것이 내용을 기억하는데 더 유리하다고 합니다. 세번의 퀴즈를 보았던 그룹은 교재를 세 번 더 읽도록 한 그룹에 비해 50% 더 높은 성적을 보였습니다. 그러나 아직 많은 교사들이 학생들에게 교재를 반복해서 읽으라고 권합니다. 이런 현장과 연구결과의 괴리를 해결하기 위해 교사들이 최신연구를 따라와야 한다고 주장하기는 쉽습니다. 그러나 교육은 그 자체로 많은 시간과 노력이 드는 직업이며 교사들이 직접 의미가 있는 연구결과들을 골라내는 것도 쉽지 않습니다. 의료계에서는, 현장의 의사들이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적합한 결과들을 요약하여 제공하는 서비스를 통해..
휴대용 스마트기기들은 종종 직장에서 우리의 집중력을 흐트러 뜨리지만, 발달장애가 있는 사람들이 작업에 집중하게 만들 수도 있습니다. 직업치료사(Occupational therapist) 들이 4년 동안 자폐증을 가진 사람들 3명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각자의 직업에 맞게 프로그램된 아이팟 터치가 그들의 집중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주었습니다. 각각의 아이팟에는 작업관련 알람, 작업표, 자기제어를 위한 영상신호 등이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그들은 아이팟터치의 도움으로 관리인, 가정부 등 각자의 역할을 잘 해냈습니다. 미국에서는 약 1%의 어린이들이 자폐 진단을 받습니다. 이들 중 15%만이 성인이 된 뒤 유급 직장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Scientific American)원문보기